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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위원위촉식

2018.11.06
공동사무국 개소식에서는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3 홍보위원과 홍보대사 위촉식도 함께 치러졌다. 홍보위원은 모두 31명. 터키 전역에서 활동 중인 한국 관련 10대 팬클럽(한류, 드라마, K-팝 등) 대표와 국립 앙카라대학교, 이즈미르 세종학당 등 8개 한국어 교육 기관 및 단체의 임원들로 구성됐다. 이 10개 팬클럽의 공식 회원 수는 206,000명에 이른다. 위촉된 홍보위원들이 소속된 그룹 회원들에게 이스탄불-경주엑스포를 홍보하고 그 회원들이 입소문과 SNS를 통해 바이럴 마케팅(Viral Marketing)을 펼친다면 파급력은 상당할 것으로 조직위는 전망하고 있다. 홍보대사로는 배구여제 김연경(24) 선수가 위촉됐다. 김연경 선수는 지난해 제30회 런던 올림픽 여자 배구를 4위에 오르게 해 MVP를 받았다. 현재 터키 명문 페네르바체 유니버셜에서 맹활약 하고 있어 향후 엑스포 홍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이날 이스탄불-경주엑스포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연경 선수는 ''''우리나라의 문화를 세계에 소개하고 한-터 양국이 긴밀하게 협력하는 행사여서 홍보대사 제의를 즉석에서 수락했다''''며 ''''엑스포 홍보를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