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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외국인기업의날대통령표창

2018.11.06
경북도는 1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된 '2012 외국기업의 날(Foreign Company Day 2012)'행사에 참가, 전국 외국인투자유치 평가 최우수기관상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외국인투자유치 활동에 지대한 노력을 기울인 외국인투자기업 임직원, 주한외교사절, 외국상공회의소 관계관, 해외글로벌 CEO와 방한투자가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또한 외국인투자유치 유공자들에 대한 포상행사를 실시했으며 외국기업의 날 기념행사와 축하리셉션 등이 함께 진행됐다.이번 도의 최우수기관 수상은 전국 17개 시·도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외국인투자유치실적, 투자유치기반조성 등 환경개선 노력도와 프로젝터 수행 실적 등 종합적인 실적을 평가해 선정됐다.아울러 이번 수상은 지난 2004년과 2007년에 이어 세 번째 최우수기관 선정에 따라 명실공히 투자유치 최우수 지자체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다지게 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도는 민선5기가 출범한지 2년 3개월만인 지난 9월말 현재 투자유치 공약 금액인 20조원의 68.6%인 13조 7261억 원을 이미 달성해 당초 계획했던 것보다 앞서고 있다.또 올해 목표액 5조1000억 원의 90.8%인 4조 6320억 원을 달성하는 등 도민에게 더 많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도지사를 비롯한 투자유치 담당공무원들의 노력의 결과로 보고 있다.이와 함께 이번 성과는 대외적으로는 유럽의 경제위기 등 세계적인 경기불황과 한반도를 둘러싼 동북아 정세의 불안감, 대내적으로는 기업의 수도권 집중화 현상 및 국내기업의 해외투자 확대 등으로 투자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루어 낸 성과로 더욱 의미가 크다.한편 도에서는 지난 2010년 7월1일부터 시작된 민선5기 출범과 함께 '투자유치 20조원 달성'과 '일자리 창출 22만개'를 도정의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와 관련 민선5기 공약사항인 투자유치 20조원을 효율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연도별, 권역별, 산업별 세부계획을 수립해 시행 중이다.김관용 도지사는 "앞으로의 투자유치는 글로벌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미래산업 변화에 따른 발 빠른 준비와 대응이 필요하며 교통축의 변화와 신도청 등 경상북도 발전전략과 연계한 유치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어 "도민의 일자리 중심의 실속 있는 투자유치를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