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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방문

2018.11.06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30일 국회를 방문해 국무총리를 예방하고 구미 휴브 글로벌 불산사고의 완전한 수습을 위해 경제자유구역을 조기에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내용을 건의했다.이날 김 지사와 함께 남유진 구미시장, 구미출신 김태환․심학봉 국회의원 등이 동행, 사고 수습을 위한 당정의 강력한 추진의지를 보여 줬다.김 지사는 총리에게 불산 피해 지역의 완전한 복구를 위해서는 조기에 경제자유구역을 추진해 근본적인 이주대책을 마련해야 했다고 촉구했다.또한 김 지사는 현재 피해 주민들의 어려운 상황을 상세히 설명하고 국무총리가 지식경제부, 기획재정부, 한국수자원공사 등 중앙 관련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경제자유구역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무회의 정식 안건으로 상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아울러 현재 농작물 피해보상이 전체 피해면적 212㏊중 과수 고사목 13㏊에 대해서만 향후 2년간 영농 손실보상을 지원하기로 확정돼 있는 만큼 일반 농작물과 미폐기 과수에 대해서도 추가로 2년간의 영농손실보상을 지원해 줄 것을 적극 건의했다.김관용 도지사는 "구미 불산 누출사고의 완전한 수습을 위해 경제자유구역 조기추진과 추가적 영농보상을 지속적으로 중앙정부에 건의하고 설득해 피해 지역주민의 숙원을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