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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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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비자나무

  • 대분류 : 주목과
  • 소분류 : 목본

상세설명

난·온대성 수목으로 울진, 동해안과 팔공산까지 자라는 상록침엽관목 또는 소교목으로서 높이 6m까지 자란다. 자웅이주로서 꽃은 4월에 피고 육질종의로 둘러 싸인 열매는 다음 해의 8∼9월에 익는다. 열매에는 짧은 자루가 붙어 있다. 잎은 엽병이 없이 2열로 배열되며 선형으로서 비자나무에 비하여 부드러우며 잎끝이 예리하나 만져도 찌르지 않는다. 잎표면과 뒷면의 중륵이 약간 도드라져 있으며 잎의 뒷면 중륵 양끝은 흰색을 띠고 있다. 내음성이 강하며 자생지에서는 큰 나무 아래에 자라고 있다. 하층 수목으로서 개발할 만한 수종으로 생각되며 내음성이 강하여 도시의 그늘진 곳의 수림조성에도 많이 이용될 수 있다. 약용식물이며, 기름을 얻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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