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리는 몸이 둥글고 머리가 납작하며 머리에 비해 주둥이가 메기처럼 크고 두 턱에는 이빨이 있다. 옆줄이 없으며, 등지느러미는 두 개이지만 서로 떨어져 있다. 등부분은 짙은 갈색, 배쪽으로는 연한 갈색을 띠며, 양 옆면에 진한 얼룩무늬 세 개가 보인다. 또한 눈의 홍채는 검고 작은 반점이 있으며, 각 지느러미에는 짙은 색 줄을 여러 개 볼 수 있다. 산란기 때 수정된 알은 수컷이 지키는데 이때 구구, 구구라고 소리는 내는 까닭에 구구리 또는 꾸구리라고 불리기도 한다.
산란기는 봄에서 초여름 사이인데 산란 초기에는 2년 이상된 것이 산란하지만 말기에는 1년 된 것도 산란한다. 암컷은 돌의 아랫면에 자루가 달린 알을 1층으로 붙인다. 산란과 방정이 끝나면 수정된 알을 수컷이 지키는데 이때 구구, 구구라는 소리를 낸다.
동사리는 몸이 둥글고 머리가 납작하며 머리에 비해 주둥이가 메기처럼 크고 두 턱에는 이빨이 있다. 옆줄이 없으며, 등지느러미는 두 개이지만 서로 떨어져 있다. 등부분은 짙은 갈색, 배쪽으로는 연한 갈색을 띠며, 양 옆면에 진한 얼룩무늬 세 개가 보인다. 또한 눈의 홍채는 검고 작은 반점이 있으며, 각 지느러미에는 짙은 색 줄을 여러 개 볼 수 있다. 산란기 때 수정된 알은 수컷이 지키는데 이때 구구, 구구라고 소리는 내는 까닭에 구구리 또는 꾸구리라고 불리기도 한다.
하천의 중,상류에 있는 못의 모래바닥에 몸을 반쯤 묻고 있으면서 물 속의 큰 곤충이나 게 새우 어류 등을 먹고 사는 육식어종이다. 동사리의 성어는 여울부보다는 주로 소에서 서식하며, 물의 흐름이 약한 하천 연안부의 돌 밑이나 모래가 움푹 파인 곳의 밑바닥에 붙어 있는 경우가 많다. 텃세가 심해 일정한 공간을 독차지하여 자기 영역을 침범하는 다른 무리들을 쫓아낸다. 우리 나라의 거의 모든 하천에 분포하는 한국 고유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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