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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기업과 소통 강화로 새로운 투자유치 동력 확보 상세내용
- 제목
- 경북도, 기업과 소통 강화로 새로운 투자유치 동력 확보
- 등록일2023-04-18 00:00:00
- 작성자 투자유치실 [박근배 ☎054-880-4612]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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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해피모니터 235명 활동 중, ‘22년 384건의 고충사항 발굴 ․ 처리 -
-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 ‘22년~현재까지 17개사 1조 1,306억원 투자유치 -
경상북도는 4월 18일과 20일 두 차례에 걸쳐 영천상공회의소와 안동그랜드호텔에서 기업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2023 기업 해피모니터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도내 투자기업,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신청기업과 관계공무원 등 약 120여명이 참석했다.
기업 해피모니터는 기업이 직접 제기하는 고충과 어려움을 듣고, 경상북도가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2010년부터 경북도내 투자기업과 상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380여건의 기업애로 및 고충사항을 해결하였으며, 현재 235명이 활동 중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신규 기업해피모니터 위촉장 수여와 함께 인공지능과 챗GPT, 미래식품 관련 산업, 탄소중립과 RE100 설명, 국내복귀 투자보조금 제도 안내, 기업애로사항 청취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신규 기업해피모니터로는 안동시에 소재하고 있는 ㈜아하플래닛 권기현 본부장이 위촉되었으며, 전문가 특강은 요즘 가장 핫한 인공지능 기술 중 하나인 챗GPT에 대해 포항공과대학교 유환조 교수의 「챗GPT의 원리와 활용 및 한계」에 대해서도 참여 기업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4월 20일에는 영남대학교 최인호 교수의 특강이 열릴 예정이다. 최 교수는「세포배양 기술과 미래식품 산업」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는 미래 먹거리 산업에 관심 있는 기업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특강 이외에도,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는 국내복귀투자보조금 신청 요건, 절차, 지원 내용 등 보조금 제도를 안내하였으며, 한국수력원자력에서는 탄소 중립과 RE100에 대한 설명을 통해 기업들이 가지고 있던 궁금증을 해소하고 기후환경 위기대응을 위한 기업의 향후 방향성을 제시하는 좋은 계기를 마련하였다.
마지막으로 황중하 투자유치실장이 주재한 기업애로사항 청취 시간에는 기업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고용시장 환경 등의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경상북도는 2022년부터 올해 1분기까지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제도를 통해 17개 기업에 1조 1,306억원을 투자 유치하여 1,076명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였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황중하 투자유치실장은 경상북도는 지역 기업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며, 지역에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는 중앙부처, 국무조정실 등과 소통 ․ 협력하여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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