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상북도 SNS 바로가기

  • 페이스북
  • 블로그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인스타그램
  • 유튜브

세시풍속

제목
고려의 대가야 장신구 / 해당월 : 1
작성자
관리자
내용
고령은 대가야시대의 도읍지로서 왕조 16대 520년간(42-562) 내려오면서 사용한 장신구는 고령군 고령읍 지산동 고분군에서 출토된 유물로서 당시 화려한 생활을 하였으리라 추측되며 출토된 유물은 다음과 같다. 
(1) 44호 고분 출토품 
※ 관옥(管玉): 모두 교란(攪亂)된 토층에서 산재한 것을 수습한 것이다. 천하석(天河石)의 관옥(管玉)으로서 길이 2.4Cm, 직경 8mm 의 작은것이며 가운데 가느다란 구멍을 뚫었다. 
※ 유리옥: 직경 6-2mm 길이 6-2mm의 유리옥으로서 원통형을 잘라서 만든 모양이고 모두 농남색이다. 
※ 청동환(靑銅 ) 서향(西向): 인골의 머리부분 양측에서 출토된 것으로 굵기 2mm의 세환(細 )이다. 
※ 금으로 만든 귀고리: 두골 양측에서 출토되었다. 세환(細鰥)에 농형 중간식과 후자열매 모양의 하식(下飾)을 연결한 것으로서 한 쌍이 출토되었으나 세환의 크기는 다르다. 
※ 은제환(銀製 ) 한쌍: 두골 양측의 아랫쪽에서 출토된 은환으로서 이식(耳飾)이라 생각된다. 굵기는 1.5mm이고 환의 직경은 2.8cm, 2.6cm 이다. 
※ 금제 귀고리: 두골양측에서 출토되었다. 이식의 형태는 작은 원환에 구슬모양의 작은 장식을 소환(小 )으로 연결하고 다시 아래로 겹사슬로 길게 드리워 꽃받침 모양의 하식(下飾)을 달고 있다. 
(2) 45호 고분출토품 
※ 금동제 관형(冠形)장식: 부식과 파손이 심하여 원형을 파악하기 어려우나 금동대(金銅帶) 위에 수목형(樹木形) 입식 2개이상을 세운 금동제 관형(冠刑) 장식이다. 
※ 이식 3점 
·금제세환(金製細 ) 이식(耳飾) 1쌍: 1호 석실 동북부의 피장자가 패용(佩用)했던 순금제이식으로 세환식의 주환(主 ) 중간식(中間飾)인 중공구(中空球) 및 낙하산형 수하식(垂下飾)의 3부분으로 구성되었다. 주환은 직경 0.2cm의 금실의 양단을 원형으로 맛댄 간단한 세환이다. 
·금제세환 이식 1쌍: 1호석실 서남부의 북쪽 피장자가 다았던 것이다. 전장이 5.85cm 전구횡경(全球橫經)이 1.20cm 
 ·은제이식(銀製耳飾) 1개: 1호석실 서남부의 남쪽에 치우쳐서 나온 것으로 삼엽식(三葉式)의 세환이식이다. 
※ 경식(頸飾) 2련(連): 하나는 석실의 동북부에서 또 하나는 서남부에서 나온 것으로 남청색의 구형(球形) 유리구슬에 곡옥을 부착시킨 것과 유리구슬이 더 크고 표면이 거칠면 2개 내지 3개 이상 붙은 연옥(連玉)이 많다. 곡옥의 길이는 3.6cm와 2.8cm 기타 옥류 3점 
※ 소형금장식품(小形金裝飾品) 수점: 석실 중앙의 매토중에서 소형 금장식과 금박판(金薄板) 금박편(金薄片) 운모편(雲母片)이 약간 출토되었는데 이것을 중앙 피장자의 도굴된 부장품의 편린(片鱗)들이다. 직경 0.8cm 길이 1.6cm 
※ 금동제 이식 1쌍 : 파손이 심하여 원형을 세부까지 밝힐 수 없으나 신라 금관의 세환수식(細 垂飾)과 같은 형식의 이식이다. 주환 직경은 1.6cm 금동소환 직경 1.0cm 수하식(垂下飾) 길이 1.4cm 기타 금제이식 1쌍과 은제이식 1쌍과 그리고 1개가 나왔다. 
첨부파일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첨부파일이 다운로드 되지 않을 때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이 게시물은 "공공누리 제3유형(출처표시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행복콜센터 :
 1522-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