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에서 채용관련 블라인더 채용을 도입하여 시행하고 있습니다. 공정성을 위하여 취지는 좋지만 결과까지 블라인더 하여 최종 선발의 공정성이 의심 됩니다. 최종점수 공개를 하지않고 알려주지도 않아 외부 또는 지인의 이득을 준다해도 일반인은 알수가 없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번 시설관리공단에서 55세 미만은 2년근무시 정직 채용 이라는 조항 때문에 후보군에서 조차 제외당하는 일을 격었습니다. 열심히 했고 희생하며 일에 종사 해왔는데 다른 기간제 근무자들은 연장이 되었으나 저는 나이 때문에 후보에서조차 제외 되었습니다. 사정이 있어 일을 계속해야하는 입장에 앞이 막막 하기만 합니다. 구제 까지는 바라지도 않지만 현재 채용 시스템에 관련하여 공정성있게 블라인더 면접까지 하더라도 최종 점수 공개를 의무화 하여 합격한 사람도 불합격한 사람도 결과에 승복할수 있는 상태가 되어야 한다고 상각합니다.
면접에 공정성을 확립했고 결백하다면 최종 점수 공개를 떳떳하게 할 수 있을것입니다. 점수 공개를 못한다는건 그만큼 감추고 있다는 의구심만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