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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9 경상북도 귀농귀촌 홍보영상(귀농이라 쓰고 성공으로 읽다)
  • 등록일2021-08-20 18:40:09
  • 작성자 관리자
내용
경북귀농사례집 경북에 살으리랏다 - 안동사과즙(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  

안동 이재민/안휘정 - 귀농 10년차

Q. 귀농을 하게 된 이유? 
A. 이재민 : 제가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사업을 하는 상황에서 몸이 많이 아팠어요. 그래서 직장 생활을 하기도 힘들고 본인 사업을 꾸려나가기에도 좀 많이 힘든 상황이 있어서 사실 하던 사업을 접고 요양을 해야겠다는 생각에서 고향으로 잠깐 내려왔었습니다. 부모님께서 노후를 위해서 아주 조그만 과수원을 가지고 계셨어요. 그래서 그때 한창 일을 하시던걸 제가 내려온 김에 도와드리다 보니까 이몸을 가지고도 할 수 있는 일이 있구나라는 걸 생각했었어요. 제가 마음을 먼저 굳혀가지고 여기 이제 정착을 해야 되겠다. 귀농을 해야 되겠다. 그런 생각을 가지고 내려왔습니다. 

Q. 작목 선택 이유는?
A. 이재민 : 농사의 농자도 모르는 상태에서 귀농을 했기 때문에 어떤 농작물을 사실 뭐를 해야 되겠다는 개념 자체는 그때 당시는 별로 없었고 단지 사과 농사를 짓고 계시니까 나도 이것을 도와드리면서 배우고 해야 되겠다 하면서 자연스럽게 사과 농사를 짓게 되었습니다. 

Q. 만족도는?
A. 이재민 : 이 길안이라는 지역이 우리나라, 대한민국 사과 산업의 하나의 거점의 역할이 될 수 있는 주 산지구나라는 걸 많이 느꼈어요. 사과하면 길안이 될 수 있는 거점이고 핵심지, 구심점이 될 수 있는 그 역할을 할 수 있는 지역으로 만들자라는 나름 포부랄까, 사명감이 생겼었고 또 그런 부분들 때문에 조금은 길안 내에서 활동을 했었습니다. 뭐 불만족이랄까 만족이라는 평가보다는 오로지 조금 뭔가 키워보겠다는 사명감이 조금 더 마음속에 있지 않은가라는 생각을 저 나름대로는 평가를 해보기는 하고 있습니다. 

매출 - 사과 9천만 원 / 사과즙 1천만 원 / 연매출 1억원

Q. 힘든점은 없었나요?
A. 이재민 : 모든 걸 사업을 정리하고 내려오다 보니까 어떤 자금적인 여유를 가지고 내려오지는 못했어요. 그러다 보니깐 그냥 농사만 짓는 게 아니고 농사를 통해서 좀 더 다양하게 사업을 확장해 나가야 되는데 그만큼 자금력을 가지고 있어야만 확장해 나갈 수 있는 여유도 생기고 빠르게 진행을 할 수가 있는데 아무래도 그런 자금력이 부족하다 보니까 조금 생각보다 약간 더디게 너무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생각해서 나름 지치기도 하고 그래서 자금력이 있었으면 좀 더 잘 많이 나갈 수 있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Q. 나만의 성공포인트 및 전략은?
A. 이재민 : 주변 사람들하고 같이 어우러져서 폭넓게 생각을 하고 같이 갈 수 있는 부분들 그리고 급하게 빨리 뭘 해야 된다는 생각보다는 한 단계 시간이 걸리더라도 하나하나 단계를 밟아 나가야 된다는 그런 부분들이 하나의 성과로 이루어진 게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Q. 귀농을 정의한다면?
A. 이재민 : 귀농을 새로운 희망이라고 정의를 내리고 싶습니다. 내가 얼마나 땀을 흘리고 노력하냐에 만큼 분명히 길은 있고 희망이 있는 것이 농업이지 않느냐라는 생각을 하기 때문에 그렇게 정의를 내리고 싶습니다.  

Q. 후배 귀농인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A. 이재민 : 귀농도 춘분히 새로운 희망이 될 수 있고, 비전이 분명히 있다고 저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무턱대고 내려와가지고 뭐가 되겠지라는 생각보다는 그만큼 철저한 준비는 분명히 있어야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자금적인 여유가 있다면 더 좋고요. 

Q. 앞으로의 계획, 꿈은?
A. 안휘정 : 현재 개발한 상품도 있고, 그리고 개발 중인 상품도 있고, 앞으로 개발할 상품도 있고, 그래서 사과로만 만들어진 가공품들이 굉장히 많이 있더라고요. 그리고 외국 상품들을 봤을 때도 벤치마킹 할 것도 많이 있고, 그래서 국내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가지고 안전한 소비패턴을 만들어 드리고 싶은 작지만 큰 꿈이 있습니다. 

농사도 변해야 산다
경북귀농사례집 경북에 살으리랏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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