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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발생가축전염병

제목
소 콕시듐병(Bovine Coccidiosis)
작성자
관리자
내용
 소 콕시듐병(Bovine Coccidiosis) 




콕시듐에 의한 설사병은 주로 3~6개월 된 송아지에 콕시듐(구포자충)이 감염되어 설사를 유발하며, 심할 경우 출혈성 설사를 일으키는 질병 




가. 원인체 

    - 가장 중요한 병원성 좋은 E.zuernii 와 E.bovis 이다. E.auburnensis와 같은 종들도

      때로는 일반적인 임상증상을 일으킬 수 있음. 이들은 장상피 세포내 기생하는

      원충하는 중간숙주를 취하지 않는 단숙주성임. 




나. 전염경로 

    - 감염경로는 오염된 감염기 오오시스트를 섭취함으로써 경구 감염이 이루어짐. 

    - 숙주의 체내에서 CO2, 트립신과 담즙의 자극에 의해서 오오시스트가 탈낭되어

      스포로조이트가 장내에서 유리됨. 

    - 유리된 스포로조이트의 세포내 침입과정은 빠르게 이루어지며 수초 이내에 마치게

      되고 이후 무성생식 및 유성생식을 거치게 됨. 

    - 감염기가 되기 위한 포자형성에 소요되는 시간은 종마다 다르기 때문에 종 동정에

      있어서 특징으로 이용됨.  

    - 분변과 함께 외부에 배출된 오시스트는 산소와 적당한 습기 공급되는 상태에 감염

      능력이 있는 내부 포자가 형성되고, 온도가 계속적으로 올라가면 상대 습도가

      감소되기 때문에 오오시스트는 죽게될수 있음. 

    - 포자 형성에 온도 역시 중대한 영향을 끼침. 포자 형성을 위한 최적 온도는 

      30℃ 정도이며 일반적으로 포자 형성 오오시스트는 한랭과 건조에 저항성이 있으며,

      -12~ -20℃의 온도에서 2주까지 살 수 있으며 포자가 형성되지 않은 것은

      이런 온도하에서 96시간 이내에 죽음. 

    - 그밖의 오시스트의 사멸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토양의 종류, 태양 광선이므로

      환경에 직접 노출되면 토양 안의 부식질의 양 및 습기 등과 같은 요인들이 오오시스트의

       수명 결정에 중요함. 




다. 발생 및 증상 

    - 일반적으로 3주~6개월 된 송아지에 감염되지만, 특히 많은 수가 감염되었을 때에는

      임상증상이 성우나 어미소에서도 나타나는 경우도 있음. 

    - 가장 큰 경제적 손실은 많은 수의 송아지를 우리에 사육하고 있는 젖소의 경우에서

       볼 수 있음. 

    - 다소의 소실은 방목장의 소에서도 생기며, 심한 경우는 E.zuernii가 감염된 경우이며

      이를 흔히 겨울 구포자충증이라하는데, 이는 깔짚이 영하의 온도에서도 오오시스트의

      포자형성에 필요한 충분한 온도와 습도를 공급하기 때문임. 

    - 늙은 소는 면역되었다하더라도 구포자충의 보충자이며, 계속족으로 분변 속으로

      오오시스트를 배출시킴. 

    - 어린 동물에 있어서 오오시스트의 계속적인 배출은 우리, 축사, 그리고 방목장을

      오염시키게 되므로, 새로운 송아지를 안전 지대로 생각하는 오염된 방목장이나

      우리에 사육했을 때 치명적인 구포자충증이 발생하기도 함. 




라. 진단 

    - 진단은 임상증상, 특히 급성인 경우 출혈성 설사와 분변에서 많은 수의 오오시스트를

      확인함으로써 이루어짐. 

    - E.zuernii에 의한 심급성의 경우 오오시스트는 매우 적을 수 있으며 현저한 병인

      작용은 오오시스트가가 배출되기 전의 발육형에 의해서도 나타나며 이 상태와

      장탄저와의 감별 진단이 중요함. 

    - 병리 해부 검사가 가능하며, Eimeria spp. 의 발육형을 검출하기 위하여 소장과

      대장 점막의 조직을 검사해야 함. 

 

마. 치료 

    - 송아지나, 새끼양, 어린 산양에는 sulfadimet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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