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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발생가축전염병

제목
등포자충증(Isosporiasis)
작성자
관리자
내용
 등포자충증(Isosporiasis) 




자돈의 기생충성 설사증의 원인은 주로 돼지 등포자충이라고 하는 콕시듐이 그 원인으로 주로 포유 자돈의 설사를 일으키며 이유 자돈에서도 설사를 유발함. 




가. 원인체 

    - 자돈의 기생충성 설사증의 원인체는 콕시듐의 일종인 돼지등포자충(Isospora suis)임. 

   

나. 전염경로 

    - 주로 돼지 등포자충에 감염된 모돈의 분변을 통해 배출되는 포자를 새끼돼지가

      먹음으로 포유자돈에게 전파되거나, 포자가 오염된 분만사에서 사육할 때 감염됨. 

    - 한번 감염된 포유자돈은 분변을 통해 포자를 계속 배출하며, 감염된 자돈에 의하여

      배설된 포자는 20~37℃의 온도에서 12~24시간이면 감염형 포자로 발육하여 동거

      자돈에 다시 감염됨. 




다. 발생 및 증상 

    - 감염된 포유자돈은 백색, 황백색의 수양성, 점액성 설사증상을 나타내며 변에서는

      변패된 냄새가 나며, 3~10일령부터 주로 설사를 시작하여 10~15일간 지속되며 

      항생제 치료에 약간의 반응이 있을 뿐 효과가 없음. 

    - 모돈사의 동복 단위로 감염이 진행되며 불규칙하게 설사가 발생함. 

    - 이유자돈에서는 이유 직후에 설사하는 자돈이 많이 나타나고, 설사의 종류는 

      미약한 설사가 주로 나타남. 

    - 감염자돈은 피모가 거칠고, 원기가 없어 보이며, 점차 증체율의 저하가 나타남. 

      폐사율은 낮으나 이병율은 매우 높으며 감염자돈은 위축되어 성장장애가 나타남. 

    - 3~15일령 사이 자돈의 설사변을 검사하여 포자를 검출하면 확실할 수 있음. 

    - 로타 바이러스, 전염성위장염 바이러스, 대장균등과 혼합 감염되면 폐사가 크게

      증가함. 

    - 부검시 회장과 공장의 점막에 섬유소성 괴사가 관찰됨. 




라. 진단 

    - 감염된 포유자돈은 백색, 황백색의 수양성, 점액성 설사를 동반하여 변패된 냄새가

      나며, 모돈사의 동복 단위로 감염이 진행되며 불규칙하게 발생함. 

    - 이유자돈에서는 미약한 설사가 나타나며, 감염자돈은 피모가 거칠고 위축되어 있으며

      증체율의 저하가 나타나며, 부검시 회장과 공장의 점막에 섬유소성 괴사가 관찰됨. 

    - 일반적으로 설사의 형태로는 바이러스나 세균성 설사와 감별이 힘들며 3~10일령부터

      주로 설사를 시작하며 10~15일간 지속되며 이유자돈은 이유직후 설사가 많으며

      항생제 치료에 약간의 반응이 있을 뿐 효과가 없으며 3~15일령사이 자돈의 설사변을

      검사하여 포자를 검출하면 확신할 수 있음. 




마. 치료 및 예방 

    - 돼지 등포자충이 나타난 양돈장에서 신생자돈에 대해 치료를 시작하면 이미 경제적

      피해는 많이 발생한 다음임. 왜냐하면 임상증상이 나타나는 그 때는 이미 기생충이

      신생자돈의 장 상피조직에서 발육하여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준 후가 되기 때문임. 

    - 치료보다는 예방이 더욱 중요함. 돼지 등포자충증의 예방하기 위해서는 양돈장의

      위생 상태가 중요함. 

    - 포자의 오염원이 모돈과 분만틀로 추정되므로 모돈의 입식시 모돈세척을 실시하고

      분만틀은 고압세척과 화염소독 후 건조시키는 것이 이 질병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임. 

    - 이미 이 원충에 오염된 농장에서는 3일령 이상의 모든 포유자돈에게 항콕시듐제제를

      투여함.

    - 항콕시듐제제는 양돈전용으로 제품화되어 있는 것이 없었으나 톨트라주릴 제제가

      최근에 양돈전용 구포자충 예방 치료약으로 개발됨. 




    - 예방치료를 위해서 다음과 같은 제제를 사용하면 효과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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