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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노사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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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노사상생·화합 선도한다 - 경북일보
  • 등록일2018-01-05 11:44:39
  • 작성자 관리자
내용
경북일보에 영호남 노사상생, 화합 선도한다는 타이틀의 기사가 실렸습니다.

동서화합의 일환으로 15년동안 노동계가 주도해오고 있는 경북과 전남의 교류행사에 대한 기사 입니다.

아래 링크에서 기사 원본글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www.kyongbuk.co.kr/main/news/news_content?id=672393&news_area=010&news_ide=&news_local=20&effect=4



동서화합의 일환으로 15년 동안 노동계가 주도해오고 있는 경북과 전남의 교류행사가 20일 대구 팔공산온천관광호텔에서 열렸다.

 

지난 1999년부터 매년 한차례씩 경북과 전남을 오가며 개최되는 동서지역 노사한마음 행사는 정치권의 반짝하는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진정한 동서지역의 상생과 지역갈등을 해소하는 추진체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전남지역 순천만 방문에 이어 올해는 한국노총 경북본부 초청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경북과 전남의 주요 노조간부 각 100여명씩이 참석해 노동계 대표들이 민족의 고질적 병폐를 타파하기 위해 동서화합의 선봉에 서자는 각오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중권 경북도 일자리민생본부장을 비롯해 황보국 대구지방노동청장, 장영호 경북경영자총협회 상임부회장 등도 참석해 노사갈등, 지역갈등을 해소하는데 두 단체가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고 동서지역의 상생과 경쟁력 확보에도 노력하고 있어 화이팅을 보낸다고 격려했다.

 

행사를 주관한 한국노총 경북본부 윤정일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각계각층의 동서화합 행사가 있지만 우리 노동계에서 동서화합을 주도하자고 역설했고 전남본부 이신원 의장은 지금까지와 같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끈끈한 정을 나누는 동서화합을 위한 교류행사를 적극 추진하자고 화답했다.

 

참석자들은 기념식에 이어 동서지역 협력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통해 상호 존중, 참여와 협력, 자율과 책임의 노사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고 국민화합과 동서지역 노사공동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양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근로자의 고용안정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노조간부들은 이날 행사에 이어 팔공산 산행과 동화사 등을 관람하며 한마음이 되는 장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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