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송리동 은행나무
- 지정 : 시·도자연유산
- 한자명 : 安東 松里洞 銀杏나무
- 유형분류 :자연유산 > 천연기념물 > 문화역사 기념물 > 종교
- 시대 : 조선
- 지정일 : 1983-09-29
- 소재지 : 안동시 일직면 송리리 650-2 외 2필
이 銀杏나무는 一直孫氏 始祖인 靖平公 孫洪亮 先生이 심은 것으로, 樹齡은 未詳이나 先生이 20歲때 심었다고 傳하므로 約 680年 程度의 것으로 推定된다. 밑동둘레 4.5m, 가슴높이 둘레 4.4m, 높이 20m로 地上 1.5m에서 5가지로 갈라져 자라고 있다. 元來는 이보다 훨씬 컸을 것이나 오랜 歲月에 古木이 되고, 그 움도 자라 古木이 되었다. 손홍량(1287~1379) 先生은 高麗 忠宣王때 判三司事에 올라 忠定王 2年(1350)에는 福州府院君에 封해졌다. 恭愍王이 紅巾賊의 亂을 피하여 安東(當時 福州)에 播遷하였을 때 75歲의 老軀로 王을 극진히 맞아 亂의 收拾策을 進言하여 亂의 平定에 크게 이바지하였다. 王은 先生의 忠誠에 크게 기뻐하며, 친히 影幀과 산호지팡이, 안석(案席)을 下賜하였다. 先生의 位牌는 陀陽書院에 奉安되어 있다.
학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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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문화재 안내문안집(2004년 발행)
- 단행본 / 저자 : 안동시 / 발행처 : 안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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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安東文化財大觀(2007년 발행)
- 단행본 / 저자 : 안동시 / 발행처 : 안동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