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기록
25.09.30 애니메이션 강치 아일랜드 팬미팅 및 상영화(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2025.10.02경상북도와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 ㈜픽셀플레넷이 제작 중인 TV애니메이션 ‘강치아일랜드’ 팬미팅 및 영상상영회가 30일(화),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150여 명의 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팬미팅·영상상영회는 11월초 KBS2 TV 방영을 앞두고 팬클럽 회원들과 제작진이 직접 만나 작품을 알리고 사전 열기를 높이기 위해 특별히 마련됐다. 상영회에는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대진 경북도의원, 경북문화재단 김재수 대표이사, 애니메이션 연출을 맡은 픽셀플레넷 추광호 감독, 강치 팬클럽 회원 등이 함께했다.
특히 지난 8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1차 팬클럽(100명) 모집이 조기 마감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울릉도에 거주하는 1호 팬클럽 회원 김혜리(울릉 저동초등학교, 늘봄실무사)씨가 자녀와 함께 직접 방문해 그 의미를 더했다.
김혜리씨는 “강치, 음치 캐릭터 탈인형과 함께한 주제곡 안무, 포토타임, 굿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와 애니메이션 상영까지 즐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1호 팬클럽 회원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앞으로 아이들을 교육함에 있어 독도의 가치를 더 소중히 전하며 강치아일랜드의 진정한 열혈팬으로 함께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는 △안동MBC어린이합창단 강치아일랜드 OST공연 △OST안무 최초 공개 △작품 상영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팬클럽 회원들에게는 봉제인형, 키링 등 기념품이 증정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종수 진흥원장은 “이번 팬미팅을 통해 ‘강치아일랜드’가 팬들과 가까워질 수 계기가 된 것 같다”며 “독도의 가치와 중요성을 문화적으로 잘 풀어내,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좋아할 수 있는 지역 대표 콘텐츠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치아일랜드’ 시즌1은 오는 11월초 KBS2 TV를 통해 총 13편(편당 11분)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작품은 독도의 마법학교에 다니는 강치들이 신비의 섬 독도와 바다를 지키는 수호 마법사로 성장하는 이야기로 해양 생태환경을 소개하는 애니메이션으로 자세한 내용은 강치아일랜드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