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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22 LA한인축제 개막식

2022.09.27

올해로 49회를 맞이한 LA한인축제에 경상북도는 이철우 도지사를 대표단으로 한 대규모 농수산물 통상사절단을 파견했다.

 

이번 축제에는 역대 가장 많은 업체와 기관단체가 참여해 경북 경제통상 강화와 농산물의 미국 판로개척에 나섰다.

 

방문 첫날인 지난 22일에는 한인축제 개막식에 참석했다.

 

한류의 힘으로 회복과 화합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 축제는 LA에 있는 우리 교민뿐만 아니라 현지인들도 대거 참석해 한국 문화를 세계로 알리는데 돈독한 역할을 했다.

 

개막식에 참석 한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는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진 이번 축제가 재외동포사회를 하나로 모으고, 다민족, 다인종, 다문화가 어우러지는 화합과 감동의 현장이 되기를 희망 한다고 말했다.

 

개막식에 이어 미주대구경북향우회 회장 등 경제인 50명을 초청해 그간 경북의 경제발전에 큰 공로가 있는 이용규 고문과, 장정숙 오렌지카운티 호남 향우회장에게 감사패도 수여했다.

 

이는 앞으로 영호남의 경계를 허물고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겠다는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의 깊은 뜻이 담겨있다.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는 여러분들이야 말로 한국을 세계에 알리고 한국의 위상을 더 높이는 한국의 애국자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조국의 명예와 발전을 위해 이 곳 미주 사회에서 큰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