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열린도지사실

경상북도 menu
호도나무(호두나무)

호도나무(호두나무)

  • 대분류 : 가래나무과
  • 소분류 : 목본

상세설명

박피호두와 가래나무의 자연교잡종으로 보고 있다. 경기도 이남에서 재배하며 특히 중부지방에서 많이 심고 있다. 높이 20m에 달하는 낙엽교목으로 수관이 퍼지며 가지는 성글게 나온다. 수피는 회백색으로 밋밋하지만 수령이 많을수록 깊게 갈라진다. 어린가지는 털이 없고 윤채가 나며 피목이 산재한다. 잎은 기수우상복엽으로 호생한다. 소엽은 5∼7매로서 타원형이며 위의 것일수록 커지고 예두이며, 이그러진 넓은 설저 또는 아심장저이며 전연이거나 뚜렷하지 않은 거치가 있고 거의 털이 없다. 꽃은 4∼5월에 피며 과실은 핵과로서 9∼10월에 익는다. 핵의 내부는 4실이다. 산골짜기나 산록부 인가 부근의 비목지가 생육적지이다. 활엽수 중에서도 가장 비옥한 땅을 요구한다. 목재는 가구재, 조각재, 농기구재 등으로 쓰이며 열매는 식용한다. 종자와 접목으로 증식시키고 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