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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고랭이

  • 대분류 : 사초과
  • 소분류 : 초본

상세설명

다년생 정수성 수초로 제주도를 제외한 거의 전국의 못이나 호수의 얕은 물속에 자라며, 일본,만주, 사할린 등에 분포한다. 세모고랭이에 비해 줄기가 원주형이고 근경이 굵다. 변이가 많고(Schoenoplectus validus T.Koyamal)로 보는 견해도 있다. 근경은 굵고 옆으로 뻗으며 마디에서 대개 1개씩의 줄기를 낸다. 줄기는 군생하고 원주형으로 분록색이며 높이 1∼2m, 지름 1∼2㎝이고 기부에 잎이 퇴화한 길이 10∼30㎝의 엽초는 통상으로 줄기를 싸며 때로 길이 10㎝ 정도의 좁은 엽신이 있다. 꽃은 7∼10월에 피고 화서는 측생상으로 1∼2회 갈라져 4∼7개의 가지 끝에 1∼3개씩의 소수가 나며 포는 1개로 줄기에 이어지나 화서보다 짧다. 소수는 난형으로 길이 5∼10㎜이고 적갈색을 띤다. 인편은 막질로 연모가 있고 2열하며 혈갈색의 반점이 있다. 수과는 길이 2㎜이고 도란형으로 렌즈모양이며 회흑갈색으로 윤채가 나고 암술머리는 2개이며 자침은 수과와 길이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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