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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03 우간다 의회 외교위원회 부위원장 방문

우간다 의회 외교위원회 부위원장 프레드 오폴롯 일행이 3일 경북도와 교류 확대를 위해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를 예방했다.

방문단은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와 스마트팜 기술과 농식품 제조 기술 교류, 우간다 현지 우수 인력 경북도 파견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우간다는 빅토리아 호수, 루웬조리산 등 생물 다양성과 빼어난 자연경관으로 유명한 나라로, 인구의 80%가 농업에 종사하고 있으나 낙후된 농업 기반으로 농가 소득이 매우 낮다.

방문단은 경상북도의 스마트팜 등 선진 농업 시스템을 둘러보고 우간다의 우수한 청년 인력을 경북 농촌지역에 파견해 선진 농업 기술 연수 기회를 제공해줄 것을 제안했다.

또 우간다에 조성돼 있는 산업 단지에 경북도 내 우수 제조 기업들이 진출해 경북의 혁신적인 기술로 우간다 시장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했다. 

 

특히 우간다의 수도 캄팔라 지역의 도시화로 인한 교통체증을 해결하기 위한 트램 구축과 관련해 포스코 등 우리 지역 주요 건설기업의 투자유치를 적극 제안했다.

오폴롯 외교위원회 부위원장은 "경상북도의 환대에 감사드린다.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와 여러 이야기를 나누며 우간다의 더 나은 밝은 미래를 그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는 "경북의 우수한 농업 기술이 국가 생산 기반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우간다 농업 분야의 발전에 촉매제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경북의 우수 기업이 성장 잠재력이 높은 아프리카 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우간다를 선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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