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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10월 6일(목) 도청 회의실에서 경상북도, 휘닉스중앙평창(이하 휘닉스 리조트)과 농특산물 유통 인프라 확대를 위해 핵심과제로 추진중인 「농식품 팔방미인(八方味引) 프로젝트」의 초석을 쌓는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상북도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와 휘닉스 리조트 이윤규 대표, 참여 업체 대표 및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우수 농특산물을 발굴하고 마케팅 활성화 및 판로확대 지원을 통한 소비자 인지도 제고와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목적으로, △경북도에서는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생산 및 판매활성화 지원으로 소비자가 안전하게 믿고 찾을 수 있도록 협력하고, △휘닉스 리조트에서는 내방객을 대상으로 마케팅, 특판행사 지원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에 앞서 경상북도는 지난 9월부터 평창 휘닉스 리조트내에 우수 농특산물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경상북도 농특산물 상생샵」 팝업 스토어를 개설하여 전국의 내방객들에게 선보이기 시작했다.

「경북 농식품 팔방미인(八方味引) 프로젝트」는 경북의 우수한 농특산물(맛:味)을 전국 팔방(八方)으로 이끈다(引)라는 의미로 민선8기 경북 농업 핵심 추진과제로 이번 평창 휘닉스 리조트를 시작으로 휘닉스 제주 리조트 등 향후 전국 각지에 맞춤형 매장을 개설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는 “이제 농업은 4차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하여 첨단산업으로 대전환과 이에 걸맞는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며, “경북 농식품 팔방미인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협약으로 경북의 농특산물이 전국 각지로 진출하는 초석을 다지고 나아가 신한류시대 K-푸드를 선도하는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역량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