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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목
“꽃 사슴아 놀자”동물 친구들과 더 가깝고 즐겁게(2018.7.30)
  • 등록일2018-12-21 13:33:23
  • 작성자 관리자
내용

꽃 사슴아 놀자 동물 친구들과 더 가깝고 즐겁게

- 야생동물생태공원 여름휴가철 맞아 새단장 -

경상북도 산림자원개발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야생동물생태공원이 여름휴가철을 맞아 새단장을 한다.

현재 생태공원에서는 꽃사슴, 오소리, 공작, 원앙 등 친숙한 동물과 사고로 영구장애를 가져 자연으로 돌아갈 수 없는 수리부엉이, 참매 등의 20종 54마리의 멸종위기동물 및 천연기념물 동물친구들을 관람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매일 17시에 관람객들이 동물들을 더 가까이서 보며 친해질 수 있도록 어린 동물(고라니, 파랑새, 황조롱이)들과 노을이, 햇님이 등 사슴들에게 직접 먹이주기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올봄에 태어난 꽃사슴(꽃님이, 꽃순이)과 다마사슴(하양이, 흰둥이 등)들이 어미를 따라 천연덕스럽게 노니는 모습을 보면 더위에 지친 마음을 달래준다.

또한 생태공원과 함께 운영하는 야생동물체험학습장에는 독수리, 삵 등 26종 37마리의 박제표본이 전시되어 있어 책과 화면으로만 보던 희귀야생동물들을 관람할 수 있으며, 포토존에서 방문기념 즉석사진촬영도 할 수 있다.

더불어 아이들을 위한 야생동물 색칠하기, 야생동물흔적 발자국 도장 찍기, 멸종위기 야생동물 목걸이 만들기 등 다양한 만들기 체험활동과 동물인형 봉합수술, 붕대감기와 같은 수의사 직업 체험활동이 준비되어 있다.

한편, 야생동물 생태공원은 25ha 면적에 사슴관람장, 조류관람장, 물새관람장, 포유류관람장 등 관람시설을 갖추어 2007년도 개장한 이래 매달 1,500명 정도의 관람객이 방문한다.

또한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2011년 천연기념물 동물치료소 지정, 2012년 동불병원 개설 신고, 2015년 국제적 멸종위기종 사육시설 등록 등 도내 야생동물의 중요 치료거점으로 역할을 하고 있다.

신기훈 산림자원개발원장은 “야생동물생태공원이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야생동물들과 좀 더 친숙해고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살아있는 현장학습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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